우리 조직에서 원하는 인재는 명확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야만 그에 부합하는 구성원들은 더 많은 인정을 받고 주변 동료들에게는 충분한 motivation과 자극이 될 뿐 아니라, 앞으로 함께 하실 분들을 만날 때에도 우리가 원하는 모습에 가까운 분들을 알아볼 수 있는 눈과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인재상: 우리는 일이 되게 하는 사람을 원하고, 또 함께하고 싶습니다.
일이 되게 하는 사람이란,
조직의 목표 달성을 위해 집중하는 것
결정된 사항에 대해 상황에 따라 리더십이나 팔로워십을 유연하게 발휘하는 것
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주도적인 태도로 문제해결에 집중하는 인재를 원합니다.
고객의 특정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먼저 문제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아야 하며, 문제를 파악한 이후에는 해당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몰두해야 합니다.
우리는 높은 수준의 책임감을 지닌 인재를 원합니다.
의사결정자는 고객의 입장에서 좋은 결정을 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으며, 일단 결정이 났다면 구성원은 결정된 상황 내에서 최적의 실행 방법을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근거를 기반으로 한 비판이 아닌, 감정적인 냉소와 비아냥, 방관, 체념 등의 태도는 지양해야 합니다.
또한 아무리 작은 것이더라도 동료와의 약속이나 팀이 정한 규칙을 소홀히 생각하지 않고 반드시 지키고자 노력하는 태도를 지닌 인재를 원합니다.
우리는 협업 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원합니다.
팀보다 위대한 개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인재들만 모여있다 하더라도 팀웍에 대한 고려가 없다면 회사는 절대 성공하지 못합니다. 일은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므로 매사 함께 일하는 동료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담긴 태도를 지니고 협업을 통해 최적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재를 원합니다.